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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형암 유전자 분석 아이엠비디엑스에 맡기세요"

아이엠비디엑스, K-HOSPITAL FAIR에서 신기술 공개   간단한 채혈만으로 한국인에게 잘 발생하는 고형암 8종과 연관된 유전자 분석이 가능한 시스템이 출시된다.분자진단 전문 기업 아이엠비디엑스는 최근 고형암 8종에 대한 유전자 검사가 가능한 AlphaLiquid®100의 개발을 완료하고 오는 10월 14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K-HOSPITAL FAIR에서 이를 공개할 계획이다.  아이엠비디엑스는 서울대 암병원장을 역임한 김태유 교수와 차세대 염기서열분석(NGS) 전문가인 연세대 방두희 교수, 국내 유수의 기업에서 경영 실무를 경험하며 내공을 쌓은 전문 경영인 문성태 대표가 의기투합해 2018년 설립한 신생 바이오벤처기업이다.현재 NGS 기반 다중마커 액체생검(Liquid Biopsy)을 통해 동반진단과 MRD(Minimal Residual Disease), 전이여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AlphaLiquid® 플랫폼을 사업화하고 있다.액체생검은 조직생검 대비 안전하게 샘플을 수집하는 것이 용이하고, 환자의 상태를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하기에 용이하기 때문에 전세계적으로 매년 시장 규모가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아이엠비디엑스는 AlphaLiquid® 임상 서비스, 플랫폼 서비스를 통해 혈액 내 미량 존재하는 ctDNA를 검출하여 분석을 통해 암 환자의 유전자 변이 정보를 확인하고, 임상의가 적절한 처방을 할 수 있도록 검사 결과지를 제공하고 있다.현재 아이엠비디엑스는 식약처 인증 과정에 있는 대장암 유전자 검사 서비스인 AlphaLiquid® colon과 위암, 대장암, 폐암 등 한국인에게 잘 발생하는 고형암 8종에 대한 유전자 검사가 가능한 AlphaLiquid®100을 대표 선수로 내세우고 있다.이 제품을 활용하면 병원 채혈실에서 채혈 후 10일이면 환자의 어떤 유전자에서 변이가 발생했는지 분석하여 결과지를 의료진에게 제공한다.단층촬영(CT)으로 상태를 확인하는 것보다 빠르게 변화를 감지할 수 있어 적극적인 치료 전략 수립에 도움이 된다는 평가다. 아이엠비디엑스 문성태 대표는 "AlphaLiquid® 검사 결과지에는 해당 암종에 대한 치료법, 최신 임상시험에 관한 정보가 제공된다"며 "환자의 암 관련 의료 정보가 해외로 유출되는 일 없이 국내에서 축적한다는 부분에서도 그 의미를 찾을 수 있다"고 말했다.특히 이 서비스는 자체 개발한 샘플 전처리 기술과 유전자 분석 기술을 통해 검사 비용도 해외 서비스 대비 획기적으로 낮추면서 기존 경쟁사 서비스 대비 절반 수준의 가격에 불과하다는 점에서 경쟁력을 갖고 있다.이를 통해 아이엠비디엑스는 지난 4월 시리즈A 펀딩을 마치고 주요 종합병원 및 암센터와 플랫폼 공급을 협의하고 있다.또한 최근에는 임상 서비스와 플랫폼 서비스 비즈니스 외에도 검체의 손상 없이 보관하고 운송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AlphaLiquid Tube™를 출시했다. 문 대표는 "환자의 혈액 샘플 내 미량으로 존재하는 ctDNA를 분석하기 위해서는 채혈 단계에서 cfDNA 전용 튜브인 AlphaLiquid Tube™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며 "경쟁품 대비 동등한 성능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시장에서 좋은 피드백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2020-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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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엠비, K-MASTER 사업단과 액체생검 기반 동반진단ㆍ바이오마커 공동 개발

NGS기반 다중마커 액체생검 기업인 아이엠비 디엑스(아이엠비)와 고려대학교 정밀의료 기반 암 진단·치료법 개발 사업단(K-MASTER 사업단)이 2일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윤병주홀에서 ‘액체생검 기반 정밀의료를 위한 동반진단 및 약제 내성 바이오마커 개발’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K-MASTER 사업단 김열홍 단장, 이수현 교수, 이행철 사무국장등이 참여했으며 아이엠비에서는 문성태 대표, 김황필 연구소장 등이 참석했다.   K-MASTER 사업단은 2017년 6월에 국가 전략 프로젝트 정밀의료 분야 사업단에 선정돼 정밀의료에 기반을 둔 새로운 암 진단·치료법 개발에 많은 기여를 해 왔다.   2018년 7월에 설립된 아이엠비는 NGS기반 다중마커 액체생검을 통해 동반진단과 MRD (Minimal Residual Disease), 전이여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AlphaLiquid-100 플랫폼을 사업화하고 있다. 8종의 고형암과 관련된 106개 암유전자의 엑손(Exon) 전 영역을 확인할 수 있는 액체생검으로서 임상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검증된 안정성과 민감도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유닉식(UniqSeq)' 이라는 진보된 바코딩과 노이즈 제거가 가능한 특허 기술로 치료 후 잔존 암과 전이성 암까지 확인할 수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암 환자별 동반진단 및 약제 내성 바이오마커를 개발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으며 진행 과정에서 글로벌 제약사도 참여할 예정이다. 이는 K-MASTER 사업단이 또 한번 개인맞춤형 정밀의료의 영역을 확대하고 국내 의료 수준을 높이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K-MASTER 사업단의 김열홍 단장은 “이번 암 동반진단 및 바이오마커 개발 협약은 국내 기술로 개발되고 검증된 액체생검 플랫폼을 이용해 정밀의료 발전에 기여하는데 의미가 있다”며 “정밀의료 기반 암 치료법을 개발하는 국내 기반을 다지고 개인맞춤형 암 진단과 치료 수준을 글로벌 수준으로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엠비의 문성태 대표는 “아이엠비가 임상 적용에 성공한 NGS기반 다중마커 액체생검은 글로벌 업체들이 시장선점을 위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분야로 K-MASTER 사업단과의 협력을 통해 더욱 신뢰받는 기술로 인정받아 국내 정밀의료 발전에 기여하고 해외로 뻗어 나가는 계기가 될 것” 이라고 강조했다.

2020-07-03
4 2022-06-02
3 2020-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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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엠비디엑스 "조직 떼내지 않고 피검사로 췌장암·대장암·간암 등 진단"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NGS) 기반 암 진단용 패널의 상용화를 준비 중입니다. 임상, NGS 분석, 키트 사업화 분야의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 도전할 계획입니다.” 문성태 아이엠비디엑스 대표는 “액체생검으로 암 진단 및 치료의 패러다임을 바꿔나가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2018년 설립된 아이엠비디엑스는 혈액 속 암 DNA(ctDNA)를 분석해 암의 상태를 파악하고 나아가 암 조기진단 영역까지 준비하고 있다.   서울대 암병원장, 정밀의료센터장을 지낸 김태유 서울대 교수와 방두희 연세대 화학과 교수, 문 대표가 함께 창업했다. SK이노베이션, 효성중공업 등을 거친 문 대표는 학과 동기생인 방 교수의 제안으로 아이엠비디엑스 창업에 동참했다.  그는 “NGS 분야 권위자인 방 교수가 NGS 기술의 사업화 시점이 도래했다고 판단해 참여를 권했다”며 “튼튼한 임상 네트워크의 중요성 때문에 김 교수도 회사에 합류했다”고 설명했다.   액체생검은 아직까지 일반인에게 생소한 단어지만 정밀의료 분야에선 관심이 커지고 있다. 조직검사가 어려운 환자들에게 검사 편의성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정밀도가 높아지면서 암 환자의 치료 전략 수립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문 대표는 “암 환자의 특성 파악과 적절한 치료제 선택, 내성 여부 확인 후 치료 전략 변경까지 다양한 단계에서 액체생검을 활용할 수 있다”며 “액체생검도 혈액 속에서 암세포를 찾을지 DNA를 찾을지, 중합효소연쇄반응(PCR) 검사를 할지,  NGS 검사를 할지 다양한 옵션이 있는데 우리는 다중마커를 활용한 액체생검을 구현하고 있다”고 말했다.아이엠비디엑스는 대장암 폐암 췌장암 간암 등 고형암 8종과 관련 유전자 106개를 골라 분석한다. 채혈 후 10일 안에 이 유전자에서 변이가 어떻게 일어났는지 분석해 결과지를 만들어 의료진에게 제시한다.  단층촬영(CT)으로 상태를 확인하는 것보다 빠르게 변화를 감지할 수 있어 적극적인 치료 전략 수립에 도움이 된다.국내에선 미국 바이오기업 가던트헬스가 GC녹십자지놈과 손잡고 지난해 관련 검사 서비스를 출시했다. 미국 공공의료보험인 메디케어에서는 이 검사를 공식 인정해 보험을 적용하고 있다.  아이엠비디엑스는 국내에서 연내 서비스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문 대표는 “검사 결과지에 해당 환자의 치료법, 최신 임상시험에 관한 정보가 제공된다”며 “환자의 암 관련 의료 정보를 국내 기업이 축적한다는 데도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검사 비용도 100만~150만원 선으로 책정해 경쟁사 제품의 절반 수준으로 가격을 낮춘 것도 시장 진입 전략 중 하나다. 암환자 1만 명을 대상으로 회사의 기술을 검증하는 ‘10K 프로젝트’도 국내 주요 병원과 함께 수행하고 있다.  암 조기진단 기술은 2022년께 출시를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아이엠비디엑스는 최근 인터베스트,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 등으로부터 8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지금까지 누적 투자액은 100억원이다. 상장 시기는 2024년으로 잡았다.  업계에서 액체생검을 암 진단 및 치료의 필수요소가 될 것이라 보고 있는 점도 전망을 밝게 하는 요소다.문 대표는 “올해는 국내 액체생검 선도업체로 입지를 확실히 한 뒤 내년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향후 조기진단 영역까지 아우르는 선도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2020-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