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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엠비디엑스, 캔서문샷 합류…"공식과제도 지원 예정"
2023-11-14
지난 03일, AI 기반 암 정밀의료 및 조기진단 기업인 ㈜아이엠비디엑스(대표김태유,
문성태)가 ‘캔서엑스(CancerX)’ 합류소식을 밝혔다.
캔서엑스는 미 바이든 행정부가 암 정복 프로젝트인 ‘캔서문샷(Cancer Moonshot)’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설립한 공공-민간 협력체다.
미국의 모핏 암센터(Moffitt
Cancer Center)와 디지털의학학회(DiME)를 주축으로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
다케다(Takeda)
등의 다국적 제약사와 글로벌 기업인 구글(Google),
인텔(Intel)
등이 참여하고 있으며 암 사망률을 획기적으로 낮추기 위한 조기검진과 예방,
혁신 치료 개발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이엠비디엑스는 암 정밀의료 제품인 ‘알파리퀴드®’와 조기진단 서비스인 ‘캔서파인드’를 국내 최초로 상용화시키는 데 성공하였으며 그 기술력과 사업 경쟁력을 인정받아 캔서엑스에 합류하게 되었다.
진행성 암의 동반진단 및 예후 예측이 가능한 ‘알파리퀴드®’는 국내 주요 대학병원과 31개 요양기관에서 처방되고 있으며 성공적인 대만시장 진입 경험과 아스트라제네카와의 표적항암제 동반진단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아시아,
중동,
남미 등 전세계
17개국으로 서비스가 확대되고 있다.
아이엠비디엑스의 김태유 대표는 “캔서문샷의 핵심과제 중 하나가 암 조기진단인 만큼 캔서엑스 참여를 통하여 당사의 암 조기진단 제품인 캔서파인드를 미국 시장에 알리고 글로벌 기업과의 파트너쉽을 확대하여 회사가 한단계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이라며
“암 정복의 미래를 앞당겨 환자와 가족의 비용과 고통을 경감하는 데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